코코데이지의 리뷰 저장소

반응형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블로그 vs 워드프레스 블로그

 

오늘은 '워드프레스' 블로그 시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의 변천사와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는데요. ^^

 

초창기, 블로그 시대의 시작을 알렸던 '네이버 블로그'에서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그리고 점차 워드프레스에 이르기까지.

블로거를 위한 기반이나 보상, 개인 PR 시대 등등과 맞물려서 온라인 상에서 글과 사진으로 컨텐츠를 제작하는 블로거들의 아지트 같은 곳들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네이버 블로그만을 운영하다가 회의감을 느껴서 티스토리로 오게 되었는데, 

티스토리도 나름대로 만족스럽긴 하지만, 최근에 있었던 일부 정책 변화를 비롯해서 일부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요즘 떠오르는 곳, '워드프레스'의 세계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CMS'라고 합니다.

CMS란, Content Management System의 약자인데요, 컨텐츠를 등록하고 수정하고 삭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워드프레스는 전 세계 CMS 시장의 60% 넘게 점유하고 있는 업체이고, 국내 많은 대기업들도 워드프레스 기반을 이용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 블로거라면 더더욱 이용하지 않을 수 없겠죠!? 

 

반응형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블로그에 대한 특성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우리나라 국민들 대다수가 이용하는 검색엔진인 만큼, 이용자들도 많고 블로거들이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게 폼을 제공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꾸준히 포스팅하다 보면, 어느샌가 나의 작성글이 검색 결과 상단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하죠. ^^

그러나, 구글 '애드센스'와의 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험단이나 소정의 원고를 받고 광고 포스팅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블로그 운영 측면에서의 수익은 기대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개인 사업, 공구 등 자기 브랜드를 PR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많이 활용하시더라구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카카오 그룹에서 운영하고, 일반적인 포스팅들은 주로 다음 검색엔진에서 노출이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티스토리 기반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구글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위치시킬 수 있다는 점과 HTML 편집 기능을 이용해 자유롭게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하지만, 최근 카카오 자체 광고가 블로그 내에 삽입될 수 있다는 정책의 변화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수익 저하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이슈를 제외한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도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상당히 자주 노출되는 걸 보실 수 있어서 아주 괜찮죠!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대기업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제약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한계가 없는 그런 망망대해 같은 곳이라고 표현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워드프레스의 최대의 단점은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 지출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관한 부분을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외국 호스팅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면,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게 될 수도 있는 등... 자유와 함께 책임도 필요한 블로그 시스템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많은 블로거 분들이 네이버 - 티스토리 - 워드프레스 로 이동하거나 신규 블로그 개설을 추가하는 이유가 바로 위와 같은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이제 막 개설하시는 분들은 위의 특성을 잘 파악하셔서 어디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실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글도 쓰고 수익도 얻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티스토리로 일단 가능성을 보시고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워드프레스 블로그 개설하기 STEP1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지만, 워드프레스 블로그도 개인 홈페이지처럼 꼭 만들어 보고 싶어서 

워드프레스를 개설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각종 책과 포스팅들을 검색해본 뒤, 그 첫발을 내딛었죠! ^^

 

1. 도메인 구입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를 사는 겁니다. 일종의 '집 주소' 같은 개념이에요. 사람들이 내가 작성한 글을 찾아 들어오려면 '위치'를 알아야하겠죠!

도메인을 판매하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카페24, 가비아, 닷홈 등이 있습니다. 

 

저는 타 도메인을 가비아에서 구입해서 이번에도 '가비아'를 통해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com 이나 co.kr로 된 도메인이 좋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왠만한 도메인 이름은 임자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

도메인은 1년 기준으로 1만원 중반에서 2만원 사이의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VAT는 별도구요!

 

 

2. 호스팅 업체 선정

'호스팅'은 내 공간을 만드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것도 비용이 듭니다. 

비용은 업체마다 다르긴 한데, 얼마 만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비용도 조금씩 상이해요.

 

호스팅 업체들은 카페 24, 가비아, 클라우드 웨이즈 등이 있는데, 

카페 24는 국내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체였고, 유튜브나 티스토리 블로그 등에서는 외국 호스팅 업체인 '클라우드 웨이즈'라는 곳을 많이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도메인 업체인 가비아도 도메인 만들 때 보니, 워드프레스 호스팅 서비스를 같이 하고 있더라구요!

 

아직 엄청난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영어도 잘 못하는 토종 한국인인 저는, 많이들 사용하신다고 하는 카페24로 픽했습니다. 

호스팅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긴 했어요. 일반은 1,100원/월, 그 윗단계는 5,500원/월 이었는데,

이제 막 워드프레스를 셋팅하는 상태이니만큼 1,100원/월 요금제로 픽했습니다. 사용량을 보면서 천천히 상위요금제로 올라가려구요 ^^

 

 


 

 

 카페24, 워드프레스 호스팅 결제하기

 

 

 

카페 24 사이트에 들어가면, 

상위에서 '호스팅 센터'로 들어가줍니다.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가격표 테이블입니다. 

'비즈니스'를 고민하긴 했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여서 '빌드업'으로 결제했습니다. 

필요하면 상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

 

 

 

1년 사용료는 10% 할인해서 11,880원이고, 설치비 11,000원이 추가로 붙습니다. 

이는 이후에 '자동연장'을 하면 안내도 되는 금액이라고 하네요. ^^

 

 

카페 24 자체의 무료 도메인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저는 이미 구입한 도메인이 있기 때문에 기보유 도메인 주소를 입력했습니다. 

그리고 결제하면 끝!

 

이제 도메인을 구입한 사이트에 가서, 카페 24 네임서버를 입력해주고 

워드프레스 가입 및 초기 세팅을 해주면 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가비아에 카페24 네임서버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