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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리뷰] 싱거 미싱 2250 개봉기

 

 

 

CJ 온스타일에서 밤 11시에 주문을 했던 것이 당일 발송되어 다음날 도착했다.

총알배송에 정말 깜짝 놀랐다. ^^;;

 

커다란 택배 박스를 열어 보니, 싱거 2250 본체와 사은품이 동봉되어 있었다.

바늘과 노루발세트, 소잉 스티치 연습지.

 

 

 

두근두근~ 봉인라벨 오픈!

택배 배송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본체는 스티로폼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본체, 사용설명서, 기본 부속품 꾸러미, 커버, 발판 등이 들어 있는 모습.

 

 

정말 뽀얗게 하얀 본체에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싱거 2250의 모습.

재봉틀은 처음 다뤄보는 것이었는데, 바라만 보기만 해도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

 

 

제품 검수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재봉틀/미싱기를 구입하면 이렇게 스티치 테스트가 된 상태다.

 

 

싱거 2250은 수직가마를 채택하고 있다.

업체측 설명에 의하면 '수직가마'이기 때문에 고장이 덜 난다고 하지만,

 

여러 리뷰들을 종합해서 볼 때, 수직가마가 나쁜 건 아니지만 실엉킴도 있고, 소리가 상대적으로 크기도 하고,

상위에 있는 비싼 모델들에 비하면 또 비교 대상으로 삼기가 적정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사용설명서와 각종 리뷰들을 보고서 실끼우기를 하고, 발판을 처음으로 밟아봤다.

다다다다~ 하면서 쭈욱 상침이 되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

 

 

초보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서 엑셀을 살살 밟던 그 느낌 그대로

재봉틀/미싱기 발판을 살살 밟아주면서 패턴들을 테스트해봤다.

재봉틀 소리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고, 일자로 예쁘게 박히는 왠지모를 쾌감까지 느껴졌다. ^^;

 

 

 

기본 악세서리 구성이 잘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K 부분의 실패걸이 막이가 작은게 없어서 누락인가 싶었는데,

설명서 상에 주문 시기에 따라 구성품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문구도 있었고,

윗실/아랫실 걸 때 특별한 불편함은 없기도 해서 이해하고 넘어갔다.

 

-

 

여러 유튜브를 보고 참고를 해보긴 했지만...

자동 실끼우기는 여전히 잘 되지 않아서 조금 더 서칭하고 연습해봐야겠다.

 

이제 남은 할 일?!은 

재봉틀 정품/수강증 등록하기, 재봉 연습하기, 부자재 추가 구입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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