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5~6개월까지는 예방접종 외에는 특별하게 신경 쓸 사항이 없었는데,
5~6개월차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다보니,
그야말로 이유식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
초보 엄마의 허접한 살림 실력으로는아이케어에 청소에,
각종 집안일을 하면서 이유식까지 뚝딱뚝딱 만들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유식은 만들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여러 재료,
각종 영양 등도 신경 써야 했기 때문에,
엄마의 뻔~한 이유식 말고, 시판 이유식을 하기로 마음 먹었더랬죠. ^^
짱죽
엘빈즈
본죽베이비
루솔
팜투베이비
풀무원 디자인밀
배냇밀
산골이유식
푸드케어 끌레
얌이밀
로하스밀
제가 찾아본 곳은 여기까지..!
이 중에서, 이유식 무료 체험이 가능한 곳은,
짱죽, 엘빈즈, 본죽베이비, 루솔, 팜투베이비, 배냇밀, 산골이유식
이렇게 7곳 업체인데,
배송비를 받거나 배송비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업체,
몇 시에 선착순 몇명 한정 등으로
각각 제한이 있는 곳들이 있으니, 꼭 확인하셔서 겟하세요 :)
오늘은 지난 번 여행에서 처음 알게 된
'푸드케어 클레' 라는 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출이나 여행갈 때, 냉장 이유식을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상온 이유식만 들고 다녔었는데,
냉장에 비해 뭔가 찝찝한 기분이 있었더랬죠.
그런데 백화점 육아휴게실 옆 이유식 판매점이라니.!!
진작에 알았더라면 숙소 가기 전, 여기에서 이유식 구매해서 먹였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다른 이유식 업체들과는 달리,
이유식을 '유리병'에 넣어서 제작/판매하고 있습니다.
시판 이유식 하면서 솔직히 조금은 신경쓰였었던 플라스틱 용기...!!!
그런데 이곳은 친환경 유리용기를 고집한다고 해요.
그리고 유리병 재사용 없이, 매번 새 유리병에 담긴 이유식을 제공한다고 해요.
그래서
단품으로 구매할 때에는 이유식 가격이 5천원대 중후반 정도로
타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합니다.
(비싸더라도 이런 부분 걱정되시는 엄마들은 여기 픽할 듯 싶습니다)
끌레는 서울 전지역, 경기, 인천 일부 지역에서는
'끌레배송'이라고 해서 새벽 배송을 해주고 있습니다.
정기식단을 하면 최초 보냉가방을 지급해주는데, 여기에 아이스팩과 이유식을 함께 담아주는 거죠.
+ 본인 집주소로 검색을 해보면 어떤 배송 유형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새벽 배송서비스는
베베쿡, 배냇밀, 풀무원 등에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체 배송은 아니지만
쿠팡을 통해서 로켓프레쉬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업체들은
엘빈즈, 짱죽, 베이비본죽 업체들이 있어요.
일반 택배배송으로 오는게 문제까지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팩을 잘 넣는다고 하더라도
배송 상의 이유로 보냉이 걱정될 수도 있으니,
새벽배송을 해주는 업체들이 더 낫게 느껴지기는 하네요. ^^;;
끌레 이유식은 조만간 구매해서 추가 내용 업뎃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식 업체들, 여기저기 잘 비교해보시고
체험 이벤트 적절히 활용하셔서
아기 입맛에 맞는 좋은 이유식으로 즐거운 육아 해봅시다!
모두모두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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